홍천군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고는 송전선로 건설 사업을 추진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홍천군은 500kV HVDC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송전선로 노선 변경 및 일부 구간 지중화에 대한 의견 반영을 여러 차례 중앙부처와 한국전력공사에 요구해 왔다.특히 작년 12월 신영재 군수가 중앙부처를 방문해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환경을 지키기 위한 “사람 중심의 500kV 송전선로 노선 변경 및 지중화”를 강력하게 요구하기도 했다. 또한 주민들의 직접적인 의견을 전달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관계기관에 건의
홍천읍 시가지 인도 중앙 부분에 가로등과 전신주가 세워져 있으나 설치 후 개선되지 않고 방치되면서 주민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인도를 이용하는 통행객들이 길을 걷다가 갑자기 가로등 기둥으로 인해 당황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으나 행정의 손길은 멀기만 한 상황으로 한 주민은 “타 지역과의 차별화, 특색있는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했겠지”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홍천농업고등학교 총동창회 제23대 엄광남 회장과 제24대 서진석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월 27일 오후 5시 크리스탈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신영재 군수,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이영욱·홍성기 도의원, 신경호 교육감, 내외빈과 동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엄광남 회장은 이임사에서 “제23대 총동창회를 이끌어 준 운영진과 고문단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홍천농고 총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명문동창회로 이끌어 가도록 함께 협조하겠다”고 말했다.서진석 회장은 취임사에서
기상고온으로 얼음이 얼지 않아 얼음낚시터 운영을 못하던 홍천강꽁꽁축제장이 1월 9일부터 부분적으로 얼음낚시터 운영에 들어갔다.안전을 위해 인원을 제한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안전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다.더욱이 개장일부터 언론을 통해 루어와 부교낚시 등이 부각되었고 화천산천어축제가 시작 된 상황에서 방문객이 얼마나 찾을 지는 의문이다.
홍천군의회 최이경 군의원이 지난 1월 5일 개막한 홍천강 꽁꽁축제 구이터에서 주말 동안 자원봉사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축제장을 방문한 지역주민들은 축제장 등 행사장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정치인은 처음 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홍천군체육회에서 대회와 관련해 설명하는 자료에 홍천군 축제에 대해 너무 ‘무차별, 난립되고 뻔한 지역축제’라고 혹평, 홍천지역의 축제와 환경에 대해 대외적으로 너무 심하게 비판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그동안 홍천군 축제에 대해 의회와 주민들 사이에서 부정적 의견이 제시되었지만, 홍천군체육회처럼 홍천군 축제 전반에 대해 부정적, 공식적으로 의견을 제시한 적이 없어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이에 앞서 홍천군의회에서는 사과 등 홍천군축제 문화제단 위탁동의안에 대해 부결한 바 있어 홍천군 축제 개최에 대한 전반적인 변화가 불가피
허필홍 전 홍천군수는 12월 12일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내년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허필홍 전 군수는 2002년 홍천군의회 의원에 당선된 후 20여 년 동안 홍천군수 재선, 홍천군의회 의원(의장 역임) 재선의 지역정치인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국회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허필홍 전 군수는 첫째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자치·분권, 지역균형발전 확대 추진, 출산·육아·교육·청소년 등 미래세대에 대한 국가 지원에 최선을
한국전력공사 HVDC건설본부는 11월 27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전력과 함께하는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아나운서 정희정의 진행으로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지휘 윤승업, 소프라노 유성녀, 바리톤 박정민, 색소폰 김성훈, 가수 이용이 함께 홍천군민에게 음악을 선사해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삶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을 선사했다.한편,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2005년부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국내최정상급의 교향악단과 함께 전국 곳곳에서 문화예술공연을 펼쳐오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난 11월 25일 좋은친구들 장학회(회장 최선영) 나눔 봉사에 참석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유상범 국회의원, 박영록 군의장, 용준식·황경화 군의원, 이영욱 도의원을 비롯해 홍천 좋은 친구들 장학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연탄을 나르며 이웃들에게 희망과 따뜻함을 전했다.
NH농협홍천군지부(지부장 전성열)는 11월 23일 영귀미면 미리내 마을에서 콩바심(콩털기)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홍천군은 11월 17일 농업기술센터 더이음마당에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우수사례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국 27개 시·군 8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홍천군만의 차별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운영 방식과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 최이경 부의장, 용준식․이광재․황경화 의원은 11월 16일 홍천고등학교와 홍천여자고등학교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홍천군은 11월 9일 오후 2시 K컨벤션웨딩홀 2층에서 2023년 하반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준에프앤비, 다원에프앤비, 태양3C, 소노에스테이트 서비스, 쿠팡풀필먼트서비스, KTIS 등 총 12개 기업과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 춘천고용센터 등 7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홍천사과축제가 11월 3일 오전 10시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홍천사과축제는 홍천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과 산업과 관광 자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축제"를 슬로건으로 오는 11월 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제19회 화촌면민의 날 및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 화합 한마당 축제가 11월 1일 오전 11시 화촌면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
본격적인 단풍철에 접어든 지난 주말 홍천의 단풍을 보기 위해 찾아온 나들이객들이 수타사 생태숲 교육관 앞 주차장에서 열린 영귀미면 사과 판매 행사장을 지나치지 못하고 찾으며 문전성시를 이뤘다.방문객들은 저마다 판매부스에 들러 준비된 사과를 시식해보고 홍천사과를 구매한 결과 7개 참여농가에서 3일간 총 매출액이 5천만원 상당인 것으로 나타나 판매행사로 만으로 큰 성과를 거둔 것이다.가격은 부사(5kg) 기준 11~12과 7만 원, 13~14과 4만 5천 원, 15~16과 4만 원, 17~18과 3만 5천 원, 19~20과 3만 원으로
영귀미면은 수타사 생태숲 교육관 앞 주차장에서 10월 27부터 29일,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총 두 차례에 거쳐 사과 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의 경우 영귀미면 사과작목반 11개 농가가 참여했으나 올해는 사과 수량이 많지 않아 9개 농가만 참여한다.단풍철을 맞아 수타사를 방문한 방문객들은 저마다 판매부스에 들러 준비된 사과를 시식해보고 홍천사과를 구매했다. 가격은 부사(5kg) 기준 11~12과 7만 원, 13~14과 4만 5천 원, 15~16과 4만 원, 17~18과 3만 5천 원, 19~20과 3만 원으로 크기에 따라
홍천읍 갈마곡리에 소재한 토리숲어린이집(원장 염명자)은 10월 26일 아산병원 인근과 홍천읍 시내에서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캠페인은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배달음식 문화 확산으로 인한 플라스틱 용기 등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하면서 올바르게 재활용품이 분리·배출되지 않고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는 것을 바로잡고, 편리성으로 인해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일회용품의 사용 제한 실천을 위해 진행됐다.홍천 장날을 맞아 시내를 걸으면서 우렁찬 목소리로 “일회용품 줄여요! 분리수거 합시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