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 8기, 위기 대응 능력의 첫 시험대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해 7월 민선8기의 취임을 시작으로 양평군의 수장(首長)이라는 막중한 책무를 지고 지역 곳곳의 현장을 찾아다니며 1년을 쉼 없이 달려왔다. 군수로서의 첫 행보는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취임 1개월 만인 지난해 8월 10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양평군은 총피해 건수 559건, 피해 금액 435억 8천9백만 원의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집중호우가 내린 당일부터 전 군수는 군민들의 안전과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비상재난회의를 진행했으며,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피해 현장을 찾
강원도가 5월 4일 인제 군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을 고시하면서 인제군 역점사업인 ‘덕산 주거형 지구단위계획’이 첫발을 내딛게 됐다. 대상지역은 인제읍 덕산리 소재 농림지역 18만 1,356㎡, 생산관리지역 2만 8,169㎡로 그간 보존지역으로 묶여있던 총 20만 9,525㎡가 계획적인 개발이 가능한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된다.인제군은 해당지역 주거형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인제-원통 시가지에 부족했던 주거 용지를 공급하고 그간 전국 평균에 못 미치던 인제군의 주택보급률을 개선 주택 가격을 안정시킬 계획이다. 현재 인제군의 주택 임대
홍천군의 민선 8기 출범 첫해가 저물고 있다. 신영재 군수가 취임식에서 직접 프레젠테이션하며 밝힌 ▲소통, 신속한 행정 ▲모두가 행복한 맞춤 복지 ▲가치상승 홍천 경제 ▲희망과 기회가 넘치는 농촌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 ▲어디서나 즐기며 찾아오는 문화·관광의 6대 군정목표와 ▲홍천 철도시대 수도권 교통망 구축이라는 +1 군정목표를 구현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한 해였다.취임 한 달 만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 현장 곳곳을 누비며, 민ㆍ관ㆍ군이 하나 돼 슬기롭게 역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했다. 틈틈이 중앙부처를 찾아 특별
홍천군이 민선8기 출범 100일을 맞아 10월12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신영재 군수는" 지난 7월 1일 취임사에서 ‘군민에게 힘이 되는 군수’가 되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취임 한 달 만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 현장 곳곳을 누비며, 민ㆍ관ㆍ군이 하나 되어 슬기롭게 역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했다"고 밝혔다.또한"동시에 틈틈이 중앙부처를 찾아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이끌어내는 값진 성과도 올렸다"며"10개 읍면을 순회 방문하면서 ‘홍천을 변화시키고 홍천을 발전시켜 달라는 군민의 요구’를 파악하고 ‘군민이 원하는 새로운 홍천’에
Q 민선7기 홍천군정 4년간의 주요성과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3가지)민선7기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홍천 발전을 위한 희망을 발견하고, 참여와 성장을 위한 준비였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 첫 번째로 홍천 정명 천년 선포, 군민헌장과 군민의 노래 제정, 홍이·청이 캐릭터 제작, 역사 문화 이야기책 발간 등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정체성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주민참여 예산제 확대 운영과 각종사업의 군민참여와 제안을 통해 소통과 자치행정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두 번째로 우리 군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미
행운과 수호(守護)의 상징인 소띠의 해 신축년(辛丑年)을 보내고 범의 기운을 받아 힘차게 한 해를 시작할 수 있는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다가오고 있다.지난해를 되돌아보면 코로나19로 사회적, 경제적으로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했던 많은 혼란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내야 했던 한 해였다.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한 해 홍천군에서는 많은 사회 기관단체들을 비롯해 홍천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들이 홍천군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다.지난 한 해 동안 홍천군 발전과 군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지역경제
홍천포럼(대표 용석준)은 지난 10월 29일 오후 3시 홍천문화원 대강당에서 허필홍 군수를 비롯해 신영재 도의원, 최덕현 일자리경제과장 등 각 기관과 사회단체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홍천포럼이 주최하고 홍천언론연합회가 주관해 좌장에 용석준, 패널로는 홍천군 정철환 경제국장과 홍천군번영회 이규설 회장, 이호열·김재근 군의원, 강철준 홍천전통시장연합상인회장, 김화자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여했다.이날 기조발언에 나선 용석준 대표는 1920년부터 진행된 홍천철도유치를 위한 100년의 역사와 지난
교통인프라 등 기반시설 확충 ‘박차’양평군이 민선7기 돋보이는 네트워킹으로 각종 공모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역대 최대인 180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3년간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률 84%, 완료율 66.4%를 기록하며, 공약사업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올해 공모사업은 목표 건수 총 37건 중 31개의 사업에 선정되면서 83%에 달하는 달성률을 보이고 있다.특히 양평군의 광역 교통망 확충은 주목할 만한 성과다. 양평군은 지리적으로 수도권에 속해있지만 각종 규제, 교통 인프라 부족 등으로 수
※편집자주: 홍천지역인터넷언론연합회에서 홍천군정의 역점사업에 대해 5월 14일 오후 2시 가진 허필홍 군수와의 인터뷰 내용을 홍천군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게재합니다.용문~홍천 철도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포함에 따른 성과와 향후 준비와 계획은(예비타당성 준비 등)?허필홍 군수: 용문~홍천 철도는 홍천 군민의 100년 넘는 오랜 염원이었습니다. 간
전명준 전 홍천군번영회장은 지난 12월말로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11년 동안 맡아왔던 홍천군번영회장직을 마무리하면서 홍천군민과 번영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전명준 전 홍천군번영회장은 “지난 2009년 11월 9일로 기억된다. 저는 제16대 홍천군번영회장으로 선출된 후 첫 취임 일성으로 “지역현안 해결에 대한 군민들의 대의를 하나로 모아 지역발전
정동균 양평군수는 “2021년 신축년(辛丑年)은 민선7기 전반기 정책방향인 네트워킹과 후반기 정책방향인 그린뉴딜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뛰겠다”고 강조했다. 양평군은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후반기 정책방향을 「자연, 사람, 도시가 함께하는 그린뉴딜 양평」으로 정하고 포스트 코로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밀집된 실내활동이 어려워지자 양평 물소리길을 찾는 도보여행객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양평 물소리길은 남한강과 북한강의 맑은 물소리와 자연의 소리를 느끼면서 걷는 여행길로 중앙선 전철의 역과 역을 연결해 외부 방문객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코스를 개발했으며, 시골마을의 골목골목을 여행하며 아늑한 옛 고향의 따스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양평 물소리길은 양평의 남한강과 북한강을 모티브로 2013년 처음 개장해 2015년에는 3, 4, 5코스를 추가로 개장했으며, 이후에도 도보객의 편의에 맞게 지
제4차 국민연금 재정계산결과 발표를 전후해 “기금이 빨리 고갈된다”, “보험료를 올린다”, “연금지급 시기 늦춘다” 등 민감한 내용들이 알려지면서 국민연금에 대한 국민의 불신과 불만이 확산되고 있다.이러한 논란이 확대되자 대통령까지 나서서 국민연금의 개편은 ‘노후소득보장 강화’ 측면에서 ‘국민의 동의와 사회적 합의’를 통해 추진될 것임을 밝힌 바 있다.홍천
지난해 5월 출범한 문재인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로 취임한 이낙연 총리는 전국 시·군·구 단위 지역주간신문 165개사의 연합체인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 회장단과 만나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를 맞아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 복원을 통해 소득이 낮으신 분, 노인,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지
Q. 민선6기 지난 3년간의 성과는?지난 3년 민선6기 군정은 군민중심, 소득중심, 현장중심이라는 슬로건으로 군정발전을 위해 7만 군민과 함께 노력해왔습니다. 그 결과 우리 군은 『군민 중심의 군정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군민 삶의 질, 지역의 가치를 높이며, 변화와 성장의 기틀을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또한 전국 최초 전원도시 귀
홍천군이 지난해 각종시책 사업을 추진한 결과 풍성한 성과를 거두면서 노승락 홍천군수가 역점방향으로 설정한 ‘꿈에 그린 전원도시 홍천’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국내 최초 친환경에너지타운 준공을 시작으로 전국지자체 일자리경진대회 우수상, 지역복지사업 최우수 지자체 선정, 고용률·경제활동 참가율 도내1위 등 각종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지난해 홍천
2013년과 2014년 전 세계를 강타한 퀴노아 열풍에도 국산화에 성공하지 못해 그림의 떡이었던 퀴노아가 우리 홍천군에서 국산화에 완전 성공하였다.지난 10월4일 화촌면 가락재로 1555-6번지 고향집 힐링 펜션에서 지역농민 12명을 대상으로 국산 퀴노아 품평회를 진행하였고, 11월10일 홍천강 퀴노아라는 이름으로 영농조합 법인(대표이사 김기영)을 결성하였
저수지 인근에 버려진 땅이 말끔하게 관광지로 변하면서 지역에 활력소를 불어넣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버려진 땅과 호수를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게 조성하여 명소로 만든 주인공은 경기도 포천 출신으로 홍천을 방문하였다가 청정 환경에 반해 자신의 재산 30억 원을 투자한 이종수(59) 씨이다. 이종수 사장은 몇 년 전 홍천지역으로 피서를 왔다가 오염되지 않은 시
강원 춘천 북산면 조교리 물로리, 소양댐으로 인한 고립마을 100여 가구 산간마을에 우편물을 배달하며 주민들의 말벗이 되어주는 친구 같은 집배원을 소개한다. 봄이다. 완연한 봄이다. 봄은 꽃의 계절이다. 만발한 봄꽃들이 지천에 가득하다. 홍천 읍내에서 44번 국도를 타고 자은우체국으로 향했다. 벌써 산간오지 집배원탐방 네 번째.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조교리
기초 단체장·의원 정당공천제 폐지 공론화 필요경찰관, 소방관 사기진작 방안 적극 추진할 계획전국 시군구 단위에서 발행되는 지역주간신문 200개사의 연합체인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정태영)는 6월11일 박근혜 정부의 초대 안전행정부장관으로 취임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전력투구하고 있는 유정복 장관을 만났다. 이날 인터뷰에는 정태영 중앙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