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벽보가 일제히 게첨되면서 선거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대통령 선거운동이 2월 15일 공식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거리에서는 각 후보자들을 알리는 선거운동이 펼쳐지고 있고 현수막에 이어 벽보가 게첨되면서 선거분위기가 점차 달아오르고 있다.제20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홍천군민들의 표심은 어느 후보에게 다가설지?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2월 15일 시작된 가운데 홍천지역에는 2월 16일 꽃뫼공원 앞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거리 유세가 펼쳐졌다.16일 오전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홍천군을 방문해 선거운동을 펼쳤고 오후에는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홍천읍 시가지에서 선거운동을 전개하며, 표심을 얻기 위한 호소 연설을 가졌다.
홍천군송전탑반대대책위(회장 남궁석)는 홍천군민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14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서울 한국전력공사 경인본부에서 송전탑 반대집회를 가졌다. 허필홍 군수는 이 자리에서 제23차 입선위 개최에 따른 홍천군의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홍천군에서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제23차 입선위 개최에 따른 홍천군의 입장정부와 한전은 동해안 지역의 대규모 발전전력을 수도권에 공급하겠다며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오늘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 서부구간 제23차 입지선정위원회를
농자재 및 농기계보조사업으로 지원된 농기계와 농자재가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라왔다는 의혹이 제기돼 이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철저한 실태조사가 요구되고 있다.실제 필요하지도 않고 사용할 인원도 없으면서 보조금 때문에 구입·신청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실태조사와 함께 사후관리에 대한 강력한 방안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홍천군은 홍천강 발원지인 미약골 탐방로 사업에 25억 원을 투입 탐방로 및 주차장을 조성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 홍천을 대표하는 최적의 관광지로 거듭날 것을 기대하며, 11월부터 탐방로를 개방했다.하지만 홍천강 발원지이자 청정지역인 관광지에 재래식 화장실이 설치돼 관광객들이 불편을 제기함에도 불구 신규로 조성한 주차장 인근 화장실도 재래식으로 설치 방문객들의 눈총을 받고 있어 시급한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특히 여성방문객들은 재래식 화장실 이용을 꺼리고 있어 자칫 홍천군 관광에 대한 이미지가 훼손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
홍천군에서 홍천강변에 자전거도로 겸 산책로를 개설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가운데 갈마곡리 미진강변아파트 인근의 경우 가로등이 설치돼 있으나 나뭇가지나 칡넝쿨 등으로 가려져 있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산책로가 개설된 이후 어두컴컴해 통행객을 인식 못할 정도의 상황이 되자 가로등 설치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주민들 지적에 가로등을 설치했으나 관리가 전혀 안 되면서 이래저래 주민들의 눈총을 받는 상황이 초래됐다.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소하는 행정, 시설물 설치 이후 철저한 관리를 통한 행정의 신뢰를 높이는 행정을 주민들은 기대
홍천군에서 태학리 도로변에 게첨한 배너 현수막이 몇 개월째 게첨되면서 글자가 안 보이는 등 훼손돼 있음에도 방치돼 있어 홍천군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다.더욱이 개천절을 앞두고 홍천군에서 태극기를 도로변 가로등에 게양했는데 이 구간의 경우 현수막으로 인해 태극기가 걸리지 못하는 상황이 초래돼 홍천군 행정의 현 상황을 보여주는 듯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이 현수막은 홍천군보건소에서 금연과 관련한 행사를 위해 몇 개월 전에 게첨한 것이다.
홍천군이 홍천읍 갈마곡리 홍천여중 인근의 구거 등을 매입해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나 인도를 2개 설치하면서 주민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고 있다.당초에는 기존인도를 이용하고 주차장 면적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었으나 인근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면서 인도 2개가 설치되는 상황이 초래됐다.결국 인도 1곳을 추가로 설치하면서 주차장 면수는 대폭 줄어들어 사업의 취지가 무색하게 됐고 결국 민원인의 의견을 잘 반영하는 친절한 홍천군이 된 상황이다 .
홍천군이 운영하던 숲속 동키마을이 사실상 폐업상태로 방치돼 있어 사업 존폐에 대한 결정 등 후속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홍천읍 상오안리에 위치한 숲속 동키마을은 정문이 굳게 잠긴 기간이 1년 이상으로 과연 막대한 예산을 투입된 사업이 이런 식으로 운영되는 것이 바람직한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홍천종합운동장과 본부석 뒤편에 위치한 소나무가 어느 날 갑자기 잘려나가 소나무의 의미를 아는 주민들을 의아하게 하고 있다. 이 소나무는 종합운동장 완공 당시 ‘환영합니다’라는 의미로 도로변으로 가지 방향을 설정 식재한 수령 100년 정도 된 소나무이다.한 주민은 “의미 있는 소나무를 공론화 없이 제거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하는데 관리하지 않다가 불편하다고 제거하는 것은 무분별한 행위”라며 질타했다. 또한 “최소한 가지치기 등 관리를 해 불편함이 없도록 하든가 방향을 돌려 유지하는 방
북방면 성동리에 강재구 소령을 기리는 기념관 등이 조성된 공원 내의 산화장소가 어느 순간 다른 곳으로 이전돼 있어 방문자들 눈총과 질타의 대상이 되고 있다. 기존 산화장소는 왼쪽 편 숲 배수로 위에 있었으나 어느 순간 기념비 옆으로 이전돼 방문객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고 있다.특히 안내판에는 기존 장소의 사진이 게첨돼 있어 사진과 실제 장소가 다른 상황으로 웃음거리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 역사적 가치를 보전해야 하는 행정기관에서 산화장소도 마음대로 변경하는 것은 무개념 행정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홍천군이 중점적으로 어린이놀이터 조성을 추진하면서 새롭게 단장한 홍천읍 갈마곡리의 한 놀이터에 가로등 4개 중 1개만 가동되면서 주민들 눈총의 대상이 되고 있다.주간에는 무더위로 인해 이용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야간에 부모들과 공원을 찾았으나 가로등이 가동되지 않아 어두운 상황에서 이용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한 주민은 “멀쩡한 공원을 어린이놀이터로 조성한 것도 마음이 좋지 않은데 가로등이 가동되지 않아 어린이들이 어둠속에서 이용하게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혈세를 들여 조성한 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를
홍천군은 8월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 홍보대사로 해밀학교 김인순(가수 인순이) 이사장을 위촉했다. 인순이 씨는 2012년부터 국내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다문화 대안학교인 해밀학교를 홍천에 설립 운영하고 있다.
홍천농협 농가주부모임 홍정옥 회장을 비롯해 회원 15명은 7월 30일 홍천찰옥수수축제장에서 옥수수 선별 및 판매행사에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