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이 홍천군에서 개최된다. 전국노래자랑 홍천군편은 6월 14일 오후 2시 홍천강둔치주차장에서 공개녹화로 진행된다.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홍천군을 찾아오는 전국노래자랑은 국민MC 송해가 1988년부터 진행하는 KBS 1TV 간판 프로그램이다.참가 신청은 6월 8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홍천군청 문화체육과에서 받고 있으며, 신청서는 군 홈페이지와 접수 장소에 비치돼 있다. 예심은 6월 12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예심
홍천문화재단은 5월 25일 오후 7시 30분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족음악극 이솝우화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중앙공모사업 [2022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에 선정된 홍천문화재단의 두 번째 공연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국악 음악극이다.고대 그리스시대 이야기꾼 아이소포스가 지은 우화 모음집 ‘이솝우화’ 중 13편을 발췌한 이번 작품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깊이 공감할 수 있게 풀어낸 전개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동시에 이솝우화의 교훈, 삶의 태도에 대한 보편적 정의를 전달하는 공연이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33호 ‘홍천 겨리농경문화’ 시연 및 체험 행사가 5월 6일과 7일 화촌면 성산리와 홍천읍 와동분교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홍천겨리농경문화보존회가 주관해 무료로 진행된다.1일차 행사는 5월 6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촌면 성산리 869번지에서 개최돼 겨리소 소모는 소리 시연과 써레질·모내기 체험이 진행된다. 2일차 행사는 5월 7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홍천읍 와동분교 홍천미술페스티벌 행사장 내에서 겨리소 소모는 소리 시연으로 진행된다.조성근 홍천겨리농경문화보존회장은 “이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겨리소
홍천군이 어린이 날 100주년을 기념한 2022년 동심조각전을 5월 4일부터 6월 6일까지 홍천미술관에서 진행한다. 동심조각전에서는 순수한 어린 시절을 느낄 수 있는 작가 25명의 조각품 50점을 소개해 어린이의 동심을 자극한다.참여 작가는 지난 동심조각공모전에 선정됐던 작가들로 구성됐고 동심조각전에서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작품과 어른에게는 유년기 시절을 연상하게 되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으며, 체험 이벤트로는 어린이 배지, 거울 만들기가 진행된다. 또한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오후 4시 하루 3번 전시 해설도 진행된다.배태
(재)홍천문화재단(대표이사 전명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7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오후 5시에 홍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명작 가족 뮤지컬 ‘레미제라블-코제트 소녀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빅토르 위고의 소설 ‘레미제라블’에서 전 연령이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코제트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각색한 공연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꿈꾸며 용기 있게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무대, 반짝이는 퍼레이드 등 풍성한 볼거리와 더불어 수준 높은 음악도 함께 선
홍천 군립도서관이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인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연봉·남면·서석 각 도서관에서는 비대면 인형극 상영, 각종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그림책 원화전시, 도서 대출 연체자 풀어주기 등 22개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특히 연봉도서관에서는 4월 16일 오후 2시 ‘내가 그런 게 아니야!’의 저자인 임서경 작가를 초대해 ‘소통’이라는 주제로 작가와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도서관 주간동안 ‘재미난 글귀 뽑기 코너’를 운영해 책에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은 오는 4월 15일까지 일상과 가까운 공간에서 지역민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단체·기관을 모집한다. ‘기반조성 지원사업’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선정 및 운영이 일부 지역에 집중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도내 문화예술교육 취약지역의 문화예술 단체·기관을 지원해 지역 내 문화예술 공간 활성화 및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도모한다. 올해는 2021년 연속지원 단체 3개를 포함한 총 15여 개 단체·기관에 총 1억 9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기반조성 지원사업’은 생활권
홍천군이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인 홍천미술관을 활용해 기획전시를 통한 군민 문화생활 증진에 주력한다. 홍천군은 올해 홍천미술관에서 자체 기획전시 4회, 협업기획전시 5회, 대관기획전시 22회 등 총 31회의 기획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모든 일정이 예약돼 있다.또 문화 사각지대인 홍천에서 양질의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정철규 교수가 진행하는 미술 강좌 프로그램을 신설, 지난 3월 26일부터 17명의 수강생과 함께 작품에 대해 토론하고 이해하는 시간도 갖고 있다.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
홍천문화재단은 3월 30일 오후 7시 30분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호랑이 오빠 얼쑤’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중앙공모사업 [2022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에 선정된 홍천문화재단의 첫 번째 공연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국악 음악극이다.‘호랑이 오빠 얼쑤’는 자신을 사람이라고 믿은 호랑이의 좌충우돌 효도기, 사람과 호랑이가 가족이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로 부모님과 사람에게 정성을 다하는 호랑이를 통해 효를 배우고 늘 우리를 지켜주는 자연과 생명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다.작품을 제작한
홍천군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홍천 미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천문화재단은 오는 5월 4일부터 15일까지 옛 주봉초등학교 와동분교장에서 2022년 홍천 미술 페스티벌 『예술로 놀러와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홍천 미술 페스티벌은 지난 3년간 홍천에서 개최됐던 강원국제예술제의 문화적 자산과 전시·체험공간으로 남아있는 옛 와동분교를 활용해 지역재생과 문화재생을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올해 4회째를 맞는 홍천 미술 페스티벌은 어린이 중심의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개편돼 개최된다.행사는 왁자
홍천팝스오케스트라(단장 박학천)는 3월 15일 오후 7시 홍천문화원 대강당에서 2022년 정기 오디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디션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유행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해 김평중 지휘자가 함께한 가운데 2022년 최근 신입단원으로 신청한 음악인 및 기존단원들도 각 개인별 오디션 곡을 연주했다. 이에 앞서 박학천 이사장은 2021년 홍천팝스오케스트라 발전에 기여한 단원에게 홍천군수상과 한국예총홍천군지회장상을 전수했다.홍천팝스오케스트라는 2013년 창단해 신년음악회, 한여름 밤의 콘서트, 새봄맞이음악회, 송년음악회, 호국보훈의
홍천박물관이 2022년 신규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홍천박물관은 올해 신규 전시로 1월 28일부터 홍천의 과거와 현재를 여행할 수 있는 ‘홍천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을 선보여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홍천의 모습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옛 추억을 선물하고 발전된 현재의 모습을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홍천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은 ▲홍천의 변화 ▲도시개발과 교통 ▲시장 ▲학교 ▲풍습·축제 ▲국군과 함께 ▲자연과 명소 ▲못다한 이야기 등 총 8개 섹션으로 나눠 오는 6월 30일까지 200점이 매일 오전 9시부
강정식 전 홍천예총 회장이 제19회 세계문학상에서 ‘시간이 쌓이면’이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사)세계문인협회와 세계문학상선정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문학상에서 강 전 회장은 문학이 추구하는 근본정신인 인간존재의 성찰과 인류공영의 가치관 창출, 한국문학의 세계화와 문화 발전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대상에 올랐다.강정식 회장은 농협중앙회 홍천군청지점장으로 퇴임해 홍천문인협회장, 홍천문화원 부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김동명문학상과 홍천문학상, 삼포문학상, 강원문학상 등을 수상한바 있다.
홍천군과 홍천문화재단이 축제와 시장을 연계하기 위한 시장연계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2022년 1월 중 완료할 예정으로 홍천 중앙시장 2층 옥상과 홍천시장 공연장, 연희교(인도교)에 각각 설치된다.중앙시장과 홍천시장 경관조명은 설치 후 사계절 영구적으로 운영할 예정인 반면, 연희교 경관조명은 3월 28일까지 운영한다. 이후 축제장 등 적절한 장소를 선정해 이동 설치할 계획이다.중앙시장은 무궁화와 별, 구름 등을 테마로 조성되는데 명칭은 공모전을 통해 추후 결정된다. 또한 홍천시장은 별을 테마로 조성되며, 연희교
'나무발자국' 시화전이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홍천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린다. 오창화(강원일보 신춘문예 당선, 동시집 '송아지는 힘이 세다'), 한길수 (시사사 등단, 시집 '고립 낙원'), 차재운(효산인명 스님, 순수문학 등단, ‘선화장’), 허림(강원일보 신춘문예 당선, 시집 ‘골말 산지당골 대장간에서 제누리 먹다') 시인 등의 스무 편의 시에 효산인명스님이 수묵담채화를 더해 탄생한 시화 작품을 전시한다.'나무발자국'에 참여한 작가들은 홍천 태생이거나 홍천으로 귀촌한 작가들로 코로나19 종식과 고통이 끝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
홍천문화재단은 지난 12월 22일 개최한 홍천강 꽁꽁축제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과 판매행사 운영에 따른 영세업자들의 2차 피해를 우려해 인삼송어 판매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사용이 불가해진 인삼송어는 양식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2023년 1월까지 대형송어로 키워 차기년도 축제 이벤트에 활용하기로 했다.축제 관계자에 따르면 대형송어로 자랄 경우 전장길이(입부터 꼬리지느러미 끝까지)가 60cm에서 최대 80cm까지 자라며, 무게는 1.5~2kg에 달해 일반송어와는 차원이 다른 손맛을 자랑할 것이라고 했다. 따라
홍천문화재단이 12월 27일부터 홍천미술관 기획전 자연미술큐브전 ‘12x12x12+자연’을 비대면 VR전시로 개최한다. 당초 대면 전시로 기획됐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VR전시로 계획이 변경된 자연미술큐브전 ‘12x12x12+자연’은 전세계 28개국 작가들의 작품 120점을 온라인에서 VR로 감상할 수 있다.자연미술에 대한 의미 있는 성찰과 고무적인 성과를 보여줄 이번 전시는 가로와 세로 그리고 높이가 같은 12cm 입방체의 일정한 규격 안에 자연에 대한 작가 개인의 생각과 다양한 표현방식을 담아내며, 다양한 작가들의 메
강선혜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이 지난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간 홍천미술관에서 열렸다. 강선혜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서 작품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을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강선혜 작가는 “두 번째 개인전에 찾아준 분들에게 감사하고 문화재단 지원으로 개인전을 열었으니 전시판매로 인한 수익금은 모두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강선혜 작가는 현재 홍천미술협회, 민미협, 그룹 ‘새벽’, 나래전, 백원전, 홍천시각예술협회 회원으로
홍천문화재단은 12월 14일 오후 7시 30분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서울오페라앙상블을 통해 모차르트 오페라 최고걸작 “돈 조반니’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오페라앙상블은 1994년 5월 '오페라의 전문화’를 목표로 창단돼 지난 26년간 꾸준히 신작 오페라를 공연해 온 오페라공연 전문단체로 2007년 오페라 로 제1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연출상 수상, 2008년 ‘한국오페라 60주년 기념오페라’로 롯시니 오페라 로 제2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공연단체인 서울오페라앙상블(예술감독/장수동)이 전하
(재)홍천문화재단은 12월 10일 저녁 7시 홍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추억 만들기 콘서트’를 개최한다. ‘추억 만들기 콘서트’는 갑자기 떨어진 기온과 코로나19로 지친 홍천군민을 위한 연말 기획공연으로 가창력 겸비와 함께 홍천군민에게 친근한 인기가수 린, 알리, jk김동욱 등이 출연한다.저물어 가는 2021년의 겨울밤을 멋진 라이브 무대로 군민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녹여 줄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공연은 홍천군민에 한해 관람 가능하며, 12월 6일부터 (재)홍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cf.or.kr)에서 1층 1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