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혜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이 지난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간 홍천미술관에서 열렸다. 강선혜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서 작품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을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강선혜 작가는 “두 번째 개인전에 찾아준 분들에게 감사하고 문화재단 지원으로 개인전을 열었으니 전시판매로 인한 수익금은 모두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강선혜 작가는 현재 홍천미술협회, 민미협, 그룹 ‘새벽’, 나래전, 백원전, 홍천시각예술협회 회원으로 2008년 여성미술대전 입선을 시작으로 5회의 수상경력과 개인전 2회, 부스전 3회, 단체전 4회의 실력 있는 미술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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