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귀미농협(조합장 박영국)은 지난 9월 30일 영귀미면체육공원에서 제13회 조합원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전영한 농협홍천군지부장, 이주원 영귀미면장, 이성기 영귀미노인회장을 비롯한 영귀미농협 이사 및 조합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관내 14개 리에서 1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갈수록 고령화되고 있는 농업인들의 건강한 여가문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됐으며, 이번 게이트볼 대회 우승은 후동리가 차지했다.

박영국 조합장은 “농번기에 수고한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영귀미농협은 조합원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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