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동면봉사회(회장 박정자)는 2월5일 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만두와 쌀떡을 전달했다. 전달식 이후에는 관내 결연대상자 및 취약계층 80가구를 직접 찾아가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박정자 회장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어느 때보다 힘든 이번 설 명절에 후원물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제열 동면장은 “매년 꾸준히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 최선을 다하는 대한적십자사 동면봉사회에 감사하다”며, “행복한 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이 없는지 잘 살펴 복지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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