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동면봉사회(회장 박정자)는 9월26일 오전 9시 대한적십자 동면봉사회 사무실 앞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송편, 쌀, 김치)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물품은 봉사회원들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80가정을 직접 찾아가 전달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박정자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면봉사회에 100만 원을 후원 기탁해 준 참새방앗간 천사놀이 김승옥 대표에게 감사하고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진정성 있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남기선 면장은 “관내 지역봉사활동 및 희망풍차사업 등 지역사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동면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온정어린 나눔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 전해져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추석명절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