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동면봉사회(회장 박정자) 회원들은 12월27일 오후 4시 동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10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100만 원 상당의 생활물품(쌀20kg 등) 전달식을 가졌으며, 회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 동면봉사회는 관내 지역 봉사활동 및 화재 등으로 인한 긴급재난구호 활동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풍차사업 등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남교현 동면장은 “관내 어려운 일이 생기면 항상 앞장서서 활동하는 모습에 감사를 표하며, 한명이라도 소외된 사람이 없도록 잘 살피는 면정을 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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