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회장 김연성, 김남순)는 10월31일 오전 10시 내면다목적회관에서 회원 및 면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도 이웃사랑실천 사랑의 김장·쌀 나눔 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쌀, 라면, 성금 100만 원을 내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결손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나눴다.

김남순 내면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이 더해진 맛있는 김장김치와 쌀로 우리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운기 내면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는 새마을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면새마을회의 정성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