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동면봉사회(회장 박정자)는 7월11일 초복을 맞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이웃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사랑의 삼계탕 80인분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대한적십자 동면봉사회는 관내 지역봉사활동 및 화재 등으로 인한 긴급재난구호 활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풍차사업 등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박정자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 입맛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교현 동면장은 “항상 동면 복지에 앞장서는 대한적십자 동면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우리 면에서도 어려운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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