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동면 면민 어울림 한마당 큰잔치가 6월22일 오전 8시 동면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진행됐다.

오전 11시에는 노승락 군수, 신동천 의장, 박은정 부의장, 이호열 군의원, 신도현 군의원, 이형주 홍천군노인회장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개최해 노인의 날 기념식, 우수면민 수상, 대회사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 등을 진행했다.

이날 노인의 날 기념 시상에서 모범노인 김용숙(삼현리)씨, 노인복지기여자 장흥월(속초 1리), 효행자 허순남(속초1리), 모범노인단체는 덕치리노인회가 수상했으며,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에서 원윤상 동면노인회장, 최재언 신봉리노인회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면민대상 지역개발부문에 이현삼, 효행부문 박준묵, 체육부문 송영환 군이 대상의 영광을 얻었다.

김완수 동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쁜 농사일을 뒤로 하고 동면 면민 모두가 모인 화합의 한마당 큰잔치인 만큼 면민 모두가 근심 걱정을 잊고 서로 화합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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