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의회는 지난 3월 18일 오전 열린 조례특위에서 하천과 축사, 주택 간 이격거리를 강화를 골자로 한 ‘홍천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부결했다. 축산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이 군의회를 방문해 조례안 회의 결과를 지켜보는 가운데 홍천군의회는 ‘홍천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한 결과 찬성 4, 반대 3, 기권 1로 과반수를 얻지 못해 부결됐다.홍천군은 국가하천과 오염이 심한 지방하천인 양덕원천은 100m의 이격거리를 두고 그 외 지방하천과는 하천구역으로부터
홍천군은 지난 3월 11일 홍천읍을 시작으로 15일 내면까지 10개 읍·면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제안서 구체화 방안 이해, 제안 의제에 대한 타지역 정책 사례 소개, 사업구체화 컨설팅 과정으로 진행돼 지역회의 위원들의 역량을 제고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이 됐다.홍천군 주민참여예산 중 지역사업으로 편성할 수 있는 목표예산은 읍·면별로 1억 원씩으로 제안된 사업은 하반기에 부서 검토와 지역회의 심의 및 주민투표 등의 과정을 거치며, 반영된
홍천군이 지난해 공공기관 위탁동의안을 상정해 의회에서 부결된 읍면 화합의 한마당 행사를 추진하면서 다시 한번 논란이 되고 있다. 홍천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홍천군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 제5조 제항에 의거 공공기관 위탁동의안에 대한 의결을 받고 자 한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다양한 축제와 문화예술 행사기획을 수행하는 홍천문화재단에 위탁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문화 행사로 추진하는 것이 적정하고 필요함을 제시했다.나기호 군의원은 “부결되고 나서 어떤 노력을 했냐, 이대로 할 거냐. 해결하려는 노력이 안 보인다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는 3월 20일 오전 10시 홍천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46회 홍천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경제진흥과, 관광문화과, 농정과, 축산과, 산림과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사항을 보고 받았다.경제진흥과 소관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사항 보고에서 이광재 의원은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주체가 돼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는 방법 검토를 요청한 사항과 관련해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청년 창업인들의 어려움과 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지역 청년들이 주체가 돼 청
홍천군은 오는 4월 5일까지 2024년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 추가(신규)신청과 업체 및 보조금액 변경 신청을 받는다. 이번 추가(신규) 및 업체·금액변경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에서 신청 가능하며, 지원기준 및 제외요건은 기존 신청과 동일하다.업체 및 보조금액을 변경하고 싶은 농가는 보조금을 이미 사용한 경우에만 기존 신청 대행업체에 먼저 방문해 잔여 보조금 확인서 작성 후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에 방문하면 된다.유진수 농정과장은 ”홍천군의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은 작년과 동일하게 도내 최대 예산 규모로 진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는 3월 19일 오전 10시 홍천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46회 홍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민원과, 교육체육과, 세무회계과, 복지과, 행복나눔과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사항을 보고 받았다.민원과 소관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사항 보고에서 나기호 의원은 신고된 불법 건축물이 적법한 범위 내에서 추후 인허가를 통해 양성화가 가능한지 검토를 요청한 사항과 관련해 무허가 건축물의 건축물대장 등재 방법과 절차를 널리 홍보해 양성화를 못해 피해 보는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천군은 3월 20일 오후 3시 홍천군 주관 재난안전통신망 상황전파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 참여기관은 홍천소방서, 홍천경찰서, 보건소 등 3개 기관이다.재난안전통신망 상황전파 훈련은 긴급한 재난 발생 시 각 유관기관의 신속한 상황전파 훈련을 재난에 대한 종합적인 대처가 가능하게 하기 위한 훈련이다.모의훈련 상황은 다중교통사고 발생 상황으로 초기상황전파, 소방구급대 활동, 홍천경찰서 현장 통제, 보건소 응급구조 활동과 통합지원본부의 긴급복구 활동 등 인명을 구조하고 재난현장을 수습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군 관계자는 “재난안전통신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는 3월 18일 오전 10시 홍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46회 홍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월 22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46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의결했다.오전 10시 30분에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나기호 의원, 간사위원 용준순 의원)를 열어 박영록 의원이 발의한 홍천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홍천군수가
홍천군은 지난 3월 15일 홍천군문화센터 2층 강당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투표사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사전)투표사무에 종사하는 홍천군 소속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투표사무 관리 요령 및 사건·사고 예방 등 유의사항에 관해 홍천군선거관리위원회 이소현 선거1계장의 강의로 진행됐다.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정확하고 공정한 선거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천군은 지난 3월 15일 청년농업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2024년 청년 영농대행 작업단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청년e그린협동조합이 설립된 이후 청년 영농대행 작업단은 농업인 영농현장 밀착 농작업 대행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홍천군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청년농업인들의 일자리, 소득창출에 기여해 왔다.영농에 필수작업인 퇴비 살포부터 경운, 정지, 이앙, 수확과 드론방제에 이르기까지 “영농해결사”를 자처하며, 농번기 10개 읍·면을 종횡무진 누비면서 지난해 1,494ha의 대행작업을 진
홍천군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슬레이트 처리 비용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2024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총 11억 1,100만 원을 확보해 슬레이트 처리지원 280동(주택 및 비주택), 지붕개량(취약계층 및 일반) 5동 등 총 285동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주택 및 부속건물(창고), 비주택(축사 등)이며, 주택은 예산 잔여 시 가구당 최대 700만 원, 비주택은 면적에 따라 최대 200㎡까지 지원하며, 예산 잔액이 발생하는 경우 자연재해나 행위자를 추정하기 어려운
북방면 능평리 주민들이 능평리 산38번지 일원 기존 광산개발 부지 외 추가 허가에 반발하며, 북방면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천막농성에 돌입하고 나서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주민들은 성명서에서 “2020년 홍천산업이 추진하던 폐기물종합재활용업 채석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 분진, 생태계 파괴로 인한 피해로 생존권 보장을 위한 집회를 한 바 있다”고 하면서 “그 후 일부 피해가 최소화됐다고는 하지만 채석 및 굴착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은 현재진행형이며, 홍천군이 최근 주민들과 상의와 통보도 없이 추가개발을 승인한 것에 심히 우려와 유감을 표
홍천군 남산 힐링쉼터가 3월에 재개장해 등산객을 맞이하고 있다. 재개장한 남산 힐링쉼터는 등산로 초입에 위치해 남산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러 온 지역주민과 외부 방문객들에게 등산 전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특히 홍천군 남산이 2024년 강원 20대 명산 인증챌린지 등산 초보자를 위한 명산으로 선정되면서 남산 힐링쉼터는 등산객들 증가와 함께 건전한 휴식 공간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영재 군수는 “2024년 강원 20대 명산 인증챌린지에 남산이 선정됨에 따라 남산 힐링쉼터가 재개장돼 홍천
홍천군은 물놀이 안전사고와 인명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 안전시설물 전수점검에 나섰다. 점검 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대상지는 홍천읍 갈마곡리 일원을 비롯해 관리지역 81개소이다.이번 점검에서는 수영 미숙과 안전 부주의에 따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 취약지역의 구명조끼 등 인명구조 장비의 훼손 여부와 안내 표지판 및 인명구조함 파손 여부, 인명구조함 내 물품 멸실 여부 등을 점검한다.홍천군은 전수조사 실시 후 훼손이 심한 안전시설은 폐기하고 사용 가능 시설은 쉽게 접근 가능토록 재배치할 예정이다. 또
홍천군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홍천군은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를 위해 3억 3천만 원을 투입 총 20대분의 노후 된 건설기계에 대한 엔진교체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공고일 이전 홍천군에 등록된 2004년 이전 배출가스규제기준(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건설기계로 지방세, 군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의 체납이 없어야 한다.또한 정부보조금 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사업(저공해조치)을 실시하지 않은 건설기계로 엔진교체가 가능한 형식이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자부담 없이 전액
홍천군은 3월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일본 사과 재배 전문가 니혼소다 닛쏘그린(Nipponsoda Nisogreen)연구소 아이카와, 나카무라 씨를 초청해 60여 명의 사과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일본 사과 병해충 방제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일본 전문가 초청 기술 교육은 일본 현지 사과 방제력에 따른 시기별 기후 대응 방안과 동해·냉해 피해 방지와 동녹·일소 피해 경감 방안 등 병해충 방제 기술 이론을 통해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해 실시됐다.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홍천 사과 명품화를 위해 면적을 확대하고 재배교육과 기
홍천군이 산림사업의 관리업무 대행사업을 추진하고 새로운 산림사업 모델을 창출함으로써 공·사유림 산림사업의 질을 개선한다. 산림사업의 관리업무 대행은 2019년부터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해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의 명칭으로 약 4년 동안 진행됐던 사업을 법제화해 시행하고 있으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유림 경영 활성화 및 산림사업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홍천군은 지난 2월 26일 홍천군산림조합(조합장 박유봉)과 산림사업의 관리업무 대행업무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홍천군은 계절근로자 도입 다각화를 위해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타이빈성을 방문 중이다. 최근 필리핀의 송출유예와 같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 홍천군은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베트남 타이빈성 내 3개 현을 방문해 도입 조건을 조율할 예정으로 1개 현과는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홍천군은 2017년 81명의 계절근로자 도입을 시작으로 2022년 545명, 2023년 필리핀에서 926명의 계절근로자를 성공적으로 도입 근로자들의 성실한 노력으로 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1,207명의 계절근로자를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는 3월 13일 오후 2시 홍천군의회 소회의실에서 홍천군축산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홍천군의회 이광재·김광수·용준순·황경화 의원과 홍천군축산단체협의회 박진근 회장 등 7명, 홍천축산농협 관계자 2명, 군청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군 가축분뇨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과 관련해 축사 이격거리 제한에 대한 논의를 가졌으나 대부분 홍천군 행정의 독단과 현실성 없는 규제 강화에 대한 성토가 이어졌다.홍천군은 홍천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의회에 상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