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촌면 이장·새마을가족 한마음대회가 6월11일 화촌중학교 체육관에서 화촌면이장협의회(회장 허남홍) 주관 하에 서병기 부군수, 이정근, 고영민 군의원, 고석두 화촌면장, 홍병천 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화촌면 이장·새마을지도자 및 가족들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촌면내 이장·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는 흥겨운 사물놀이로 시작해 투호, 링 던지기, 과녁 맞추기, 족구등의 민속놀이 및 체육행사가 잣나무, 수라쌀, 홍천한우, 찰옥수수팀으로 나눠 이루어졌고 오후에는 노래자랑이 이어져 참석한 사람 모두가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허남홍 화촌면이장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잠시 일손을 놓고 모여주신 18개리의 이장·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하루는 서로 화합과 단합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다양한 교류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식 hcnews@y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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