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면체육회(회장 안수찬)는 지난 6월5일 북방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황영철 국회의원, 노승철 홍천군수, 허필홍 군의장, 전준희 군의원, 신영재 군의원, 서재성 군의원을 비롯한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7회 북방면민화합·한마당잔치를 북방공설운동장에서 열었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 펼쳐진 농악시연과 면내 장병들의 태권무 시연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무궁화, 대룡산, 화양강, 금학산팀의 네팀으로 나눠 축구, 족구, 게이트볼, 마라톤, 줄다리기 등의 체육활동과 투호, 힘겨루기, 팔씨름 등 다양한 민속경기를 펼쳤다.
  안수찬 북방면장은 “면민체육대회를 통해 북방면민의 단합된 힘을 다시 한번 과시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면서 “단합된 북방면의 힘을 바탕으로 발전하는 북방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식 hcnews@y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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