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기념식과 제2부 위로행사 등 총 2부로 나눠 진행한 기념행사에서는 향군발전 공로자들에게 도지사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하고 6.25참전용사인 김차진 노인의 선창으로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또한, 화랑군악대의 반주에 맞추어 홍여고 합창단과 모든 참석자들이 6.25노래를 합창하였으며 기념식 후에는 오찬을 나누면서 참전용사와 유족, 미망인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부균 강원도재향군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나라가 힘이 있어야 한다"며 "55년전 참전한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경수kslee@hcsinmo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