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18일 천현2리 마을회관에서는 경로잔치가 마련되었는데, 이날 행사는  천현2리에 40여년을 살다가 좀 더 나은 생활을 위해 타지로 떠났던 박규현(74세가량)씨가 고향으로 다시 돌아오겠다는 말과 함께 마을에 100만원의 기금을 내놓으면서 갖게 된 것이다.
  이날 천현 2리 용한용 이장을 비롯한 이춘자 부녀회장, 마을 사람들은 박규현씨와 함께 떡 등 음식을 준비하여 담화를 나누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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