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범죄예방위원회 홍천지구협의회(회장 이정근)는 9월2일 오후 5시 홍천교육청광장에서 신동헌 홍천교육장, 이재덕 춘천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이명열 도의원을 비롯해 지역기관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 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선진 일류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조건인 법질서 확립의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보다 밝고 건강한 사회건설에 기여할 목적으로 법무부에서 전개하는 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에 홍천군협의회도 적극 동참하고자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법질서를 바로세우기 위한 실천 활동으로 준법의식 높이기, 기초질서 바로세우기, 범죄로부터 우리아이 지키기 등을 중점 추진사업으로 정하고 법과 질서가 바로 서는 선진일류국가구현을 위해 범 군민운동으로 승화시킬 것을 결의했다.
  또한 결의대회에 이어 행사 참석자들은 ‘법질서 바로 세워 밝고 명랑한 사회를 만들자’와 ‘범죄로부터 우리아이를 지키자’는 어깨띠를 두르고 홍천교육청⇒무궁화거리⇒홍천터미널앞⇒홍천교⇒한림정으로 이어지는 거리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정근 회장은 “앞으로 군민들의 뜻을 한데모아 자율적으로 준법의식을 높이는 한편, 기초질서를 바로 세워 밝고 명랑한 홍천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정윤 kjy0518@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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