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성운)는 지난 3월 27일 「다시 신장」(구 김찬일정형외과) 건물로 이전하며, 주민 친화적인 도시재생을 위한 뜻깊은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1년 설치된 도시재생 중간 지원조직으로 주민협의체 및 지역 네트워크 구축·운영, 도시재생 마을기업 및 협동조합 등 육성 지원, 도시재생사업 홍보 및 관리(SNS, 홈페이지, 마을신문) 등의 역할을 맡고 있으며, 현재 성운 센터장 외 직원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새로 이전한 「다시 신장」 건물은 홍천군법원(등기소)에 인접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이며, 신장대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리모델링 된 건물이라는 점에서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로서의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센터는 더욱 힘차게 도시재생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센터 이전을 통해 주민 친화적 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으며,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도시재생지원센터 이전으로 지역 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갈 계획이며, 변화를 통해 더 나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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