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촌농협(조합장 사재석)은 3월 26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농산물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조합원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국영상자료원 지원으로 문화시설이 부족한 농촌을 찾아 영화를 상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는 농가주부모임, 대의원, 영농회장, 내촌농협 이사와 감사 등 150여 명을 초청해 영화 “육사오”를 관람한 가운데 사재석 조합장은 “농촌지역은 문화와 복지시설이 부족할 뿐 아니라 농번기에는 문화생활을 즐길 여유조차 없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삶의 질 향상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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