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민 100인의 원탁토론회 통해 지역 중심 돌봄 의제 발굴

횡성군은 오는 4월 3일 향교웨딩홀에서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은영)과 지역 중심 돌봄 의제 발굴을 위해 횡성군민 100인 원탁토론회 ‘돌아봄. 살펴봄. 多함께 횡성 돌봄’을 공동 개최한다.

토론회에는 사회복지․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와 관계 공무원을 비롯한 다양한 의견을 가진 횡성군민이 참여해 지역 중심 돌봄 의제 발굴과 효과적 돌봄 서비스 제공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횡성군 누리집 새소식에 안내된 구글 링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이은영 원장은 “원탁토론회에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 횡성군민이 필요로 하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명기 군수는 “돌봄 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지역에서 의논해 서비스를 직접 만들어 제공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라며, “많은 군민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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