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이 교류활동과 상호협력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각 기업간 교류를 통한 발전 모색을 위한 첫걸음이 시작됐다. 홍천제조혁신융합회 창립기념식이 3월 15일 오후 5시 K컨벤션웨딩홀에서 모혜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장, 이병철 강원지방조달청장, 오인철 민주평통 홍천군협의회장, 고광만 춘천상공회의소 회장, 최상순 대한건설협회 강원도회장, 반정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역혁신 이사, 최호림 중소기업융합강원연합회장, 지역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중소기업융합강원연합회 홍천제조혁신융합회는 박승용 세준에프앤비 대표를 회장으로 지역의 식품, 의료용품, 화학 등을 제조하는 14개 기업이 참여하며, 향후 20개 회원사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홍천제조혁신융합회 회원사는 총 15개로 국제스틸, 네오베스틸, 대동창호, 비피도, 세준에프앤비, 신성화학, 유시티, 은성산업주식회사, 제일산업, 전원테크, 하티, 한울로드, 씨티씨바이오, 농협홍천군지부, 이승표법무사 등이다.

박승용 회장은 “홍천지역 제조기업들이 서로 협력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융합하고 교류,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겠으며, 홍천 제조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홍천은 인구소멸위기 지역으로 기업 생태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서로 협력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해 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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