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장애인체육회(회장 신영재)는 지난 3월 7일 충남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홍성군장애인체육회, 충북 청주시장애인체육회, 전북 부안군장애인체육회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개 시군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장애인체육의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장애인이 스포츠 참여의 지속화를 위한 다양한 과제 발굴, 스포츠기술 교류 및 단체 간 업무향상을 위한 방문 교류를 통한 유기적인 연계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4개 시군 협약식에 참석한 홍천군장애인체육회 오세민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실질적이고 발전적인 체육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양질의 장애인체육 서비스를 개발․공유해 앞으로 전국에서 제일가는 장애인체육의 일등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7일과 8일 양일간 이뤄졌으며, 둘째 날에는 장애인인식개선 교육과 직원 간 화합의 시간 및 어울림교류전을 개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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