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시재)은 지난 3월 5일 오전 10시 스페이스 유엠 서울역점에서 세이브더칠드런 중부1지역본부와 롬앤 꿈&nd 업무협약 및 실무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롬앤 꿈&nd 실무자 간담회는 취약계층에 놓인 청소년의 희망 진로 달성을 지원하고자 진행됐다.

실무자 간담회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 멘토링과 개별 맞춤형 꿈, 재능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 협력기관 담당자들은 업무 수행에 관한 안내와 사업 내용을 공유했다. 이날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성민종합사회복지관, 성애원, 월계종합사회복지관, 고양흰돌종합사회복지관, 효창종합사회복지관, 송죽원, 번동5단지종합사회복지관, 중계종합사회복지관,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담당자 1명씩 총 10명이 참석했다.

2024년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취약계층 청소년 중 재능, 열정, 꿈이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정과 이웃에게 도움을 구하기 어려운 대상자 1명이 세이브더칠드런 아동 꿈 지원사업(사업명: 롬앤 꿈&nd)에 선정됐다. 꿈 재능개발 지원으로는 노트북, 관련 강의, 학습서적 등을 구매해 대상자가 희망진로를 위해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는 가운데 김시재 관장은 “홍천군 관내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연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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