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너브내행복나눔재단(회장 윤성일)은 2월 21일 오후 6시 30분 크리스탈웨딩홀 4층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15차를 맞이한 정기총회는 1부 정기총회와 2부 유공자 포상으로 구분해 진행됐으며, 2024년 제15차 정기총회에는 신영재 군수, 박영록 군의장, 이영욱 도의원, 황경화 군의원이 참석했다.

2009년부터 2023년까지 (사)홍천다문화가정후원회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사)너브내행복나눔재단은 21일부로 명칭 변경을 알렸으며, 유공자 포상에서 홍천군수상은 정진철 이사와 신재영 회원, 홍천군의장상은 민병선과 엄영철 회원이 수상했으며, 국회의원상은 김귀동 이사와 정규훈 회원이 수상했다.

윤성일 회장은 “(사)너브내행복나눔재단의 첫 시작을 알리는 제15차 정기총회에 참석한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시작하는 마음을 가지고 홍천군의 행복을 나누며, 더 발전하는 (사)너브내행복나눔재단이 되도록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너브내행복나눔재단은 매년 장학금 지원사업, 학원비 지원사업, 심신단련 지원사업, 긴급지원사업, 홍천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주거환경개선사업, 강원특별자치도 내 아동·청소년 대상 다문화 인식개선 콘테스트, 결혼이민자 우리말 말하기 대회, 위탁기관 운영지원 등 홍천 관내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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