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회장 이형주)에서는 2023년 어르신 취업활동을 통해 당초 140명 취업 목표에서 233명(사회환원사업 70명 포함)의 취업을 알선해 어르신들 노후생활의 안정을 위해 힘써왔다.

이를 위해 지난해 기존 9개 기업에서 3개 기업을 추가해 어르신 취업 알선 협약을 체결하고 10개 기업과 강원특별자치도 시니어인턴형 사업(16명)을 추진했으며, 수자원공사 지원사업 40명과 골프장 코스관리, 조경직, 경비직, 식품제조, 생산직, 단순노무, 식당, 운전직 등 18개 기업에 233명의 취업을 알선했다.

올해는 취업 알선 140명의 목표를 세워 추진하며, 이를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시니어인턴십사업 30명을 신청 관내 기업으로부터 사업 신청을 접수받아 추진 중에 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시니어인턴십 사업은 60세 이상 어르신이 9개월 이상 취업 시 월 40만 원씩 6개월간 지원하며, 대상기업은 4대보험 가입기업으로 신규 취업(비취업 3개월 이상) 희망자가 6개월 이상 계약직으로 취업해 4대 보험에 가입하면 월보수의 50%(최대 월40만 원)를 지원하게 된다.

이상순 센터장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시니어인턴십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관내 골프장 코스관리, 생산직, 경비직, 운전, 식당보조 등 60세 이상 어르신이 일할 수 있는 기업을 찾아 취업 알선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안정과 홍천군 취업센터의 사업 목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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