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조사관 및 협업기관 관계자가 분야별로 주민의 개별 고충민원 상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2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홍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각 분야별 전문조사관 및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 주민들의 고충 해결과 다양한 의견 및 건의, 제도개선 요구 사항을 수렴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 상담서비스이다.

홍천군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횡성군, 인제군 지역주민들도 상담 가능하며, 일반행정과 문화, 교육, 노동, 산림, 농업, 환경, 도시계획, 교통, 도로, 세무, 주택, 건축 등 국민권익위 주관 분야를 비롯해 대한법률구조공단, 고용노동부,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협업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고충을 상담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심도 있는 상담준비와 민원해결을 위해 상담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접수된 상담내용에 대해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이 민원요지 등을 사전검토 후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원할 경우 사전에 상담예약 신청서를 작성해 사전 상담예약 신청 후 운영 당일 방문하거나 사전에 신청하지 못할 경우 당일 방문해 현장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상담 진행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지역 주민들의 고충 해소와 다양한 의견 및 건의사항을 개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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