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새마을금고(이사장 김생호)는 2월 20일 홍천새마을금고 4층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홍천새마을금고와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으로 장동석·유묘순·김경아 회원이 홍천군수 표창을 수상했고 고광순·강태수 회원이 국회의원 표창, 김명옥·용환석 회원이 홍천군의회의장 표창, 김정숙·한계희·이화성 회원이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2023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공로로 마미대 차장이 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하고 김기환 이사도 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김정희 과장은 지역본부장 표창, 김혜성 주임은 이사장 표창 등 우수 임·직원에 대한 표창을 시상했다.

홍천새마을금고는 2023년 사업 및 결산승인과 이익잉여금 처분의 안건을 처리하고 출자배당율을 4.2%로 의결했으며,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정관 일부개정, 선거규약 개정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홍천새마을금고는 2023년 1,549억 원의 자산과 84억 원의 자본금으로 954억 원의 대출을 실행한 가운데 회원문화탐방, 저출생극복 지원사업, 이사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 노인복지관 삼계탕 나눔 행사, 주거환경개선 등 회원복지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데 앞장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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