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2월 13일 군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회장 김선배)에 2024년도 대한적십자사 선한 이웃 특별 성금으로 300만 원을 전달했다. 홍천군은 매년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보다 더 많은 군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특별회비는 각종 재난, 재해 이재민 구호활동 지원비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정 지원 사업 및 국민의 생명보호와 건강증진을 위한 안전교육 보급 등에 사용될 예정인 가운데 신영재 군수는 “주변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에 헌신하는 적십자사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마련한 특별회비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