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손 떡, 만두’밀키트 전달

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남옥, 공공위원장 배태수)는 설 명절을 맞이해 ‘씨앗’ 특화사업 중 하나로 내면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엄마손 떡, 만두’ 사업을 실시했다.

‘엄마손 떡, 만두’ 사업은 떡과 육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월부터 준비했다. 시행에 앞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만두 추가를 논의하고 약 2,000개의 만두를 협의체 회원을 비롯한 각 리 새마을부녀회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

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5일부터 7일까지 내면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생활이 어려운 이웃 등 관내 150여 가구에 만두가 추가된 떡국떡 밀키트를 전달했으며, ‘엄마손 떡, 만두’ 사업으로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선물했다.

박남옥 민간위원장은 “내면에 홀로 사는 어르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에 가족들에게 따뜻한 떡만둣국을 대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기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다른 사업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태수 내면장은 “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연계모금사업 ‘씨앗’이 특화사업의 시작을 알려 기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이 따뜻함이 지역사회 내에 퍼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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