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웃(이사장 박학천)은 2월 7일 관내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한부모가정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이웃은 (사)이웃장학회(위원장 박영록)를 통해 매년 연속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고 지난해 5천7백만 원의 장학 활동을 펼치며, 지역 아동∙청소년 교육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전달된 장학금은 홍천중학교와 홍천초등학교 각 1명씩 2명의 학생에게 매월 10만 원씩 12월간 학생의 계좌로 총 240만 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사)이웃은 2018년부터 관내 저소득층 한부모∙조손가정 자녀를 위해 1억 7400만 원 상당의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박영록 위원장은 “지역 내 저소득층 자녀들의 학업 지원 및 교육복지에 관심과 후원으로 기여하는 (사)이웃 회원들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발굴 및 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