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재 군수는 2월 7일 설 명절을 맞아 노인시설인 작은효도원(대표 조영례)과 홍천노인전문요양원(대표 박준교)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 어르신들을 만나 안부를 묻고 시설 종사자들에게도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를 표했다.
신영재 군수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어르신들이 쓸쓸하고 외로움을 느끼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며, “홍천군민 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모두가 행복한 홍천군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지난 2월 5일부터 8일까지를 설 명절맞이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액 1,640만 원과 지정기탁금 8,825만 원으로 위문금을 마련했다.
위문금은 법적취약계층(생계, 의료, 주거급여 수급자) 2,093가구에 5만 원씩 지급되며, 사회복지시설 30개소에 입소 현원에 따라 홍천사랑상품권을 차등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