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1월 23일 크리스탈웨딩홀에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및 남·여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숙자 소방서장, 김두남·종옥순 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소방가족 100여 명과 신영재 군수를 비롯한 이영욱·홍성기 도의원, 홍천군의회 박영록 군의장을 비롯해 용준식·김광수·황경화 의원들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홍천소방서는 김상호 전 연합회장에게 지역의 안전과 의용소방대 발전에 기여한 공로패를 수여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표했다. 새로 취임한 조덕연 연합회장은 각종 화재예방 및 복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재난현장에서 군민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덕연 연합회장과 재임한 박홍숙 여성연합회장은 앞으로 3년간 홍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를 이끌며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를 위해 활동하게 되는 가운데 김숙자 서장은 “항상 군민 안전에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연합회장을 필두로 의용소방대원 전원이 합심해 홍천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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