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차세대 농어업경영인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베이직농업 박근호 대표는 12월 27일 화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시상금의 일부를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박근호 대표는 현 국제라이온스협회 354-E지구 분과위원장과 강원특별자치도 스마트팜 품목별 조직체 회장, 초록시록스마트팜 대표를 맡아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홍천군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박근호 대표는 “상을 수상하는 데 있어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다”면서 “그 도움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은수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로 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동참해준 박근호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탁한 후원금은 민간 자원발굴과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역특화사업 추진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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