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2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청와대 101경비단(단장 이명규)직원 45명은 지난 5월23일 오전 10시부터 자매결연 마을인 장평2리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청와대 101직원들은 사진환씨 외 6농가에서 고추정식, 배나무 과일솎기, 화예(국화 )정식 등을 실시하면서 농촌일손돕기와 더불어 농촌생활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와대 101경비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매결연마을에서 일손이 모자랄 경우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근 화촌농협조합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시작으로 장평2리마을과 청와대101경비단과의 교류는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다"고 하면서 "보다 실질적인 교류를 하기 위해 청와대101경비단 지속적인 협의를 가질 계획이며, 어느 정도 협의안이 나오면 홍천군에서 가장 교류가 잘 될 것이며, 자매결연의 본보기가 될 것으로 믿으며,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임정식 ljs0403@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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