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촌면 답풍리 가공체험장 준공 기념행사가 11월 28일 내촌면 답풍리 742번지 답풍리 가공체험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군수를 비롯한 박영록 군의장, 나기호 군의원, 유용득 내촌면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 단체장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준공식 이후에는 가공체험장 내부 운영설비를 살펴봤다.

답풍리 가공체험장은 마을주민들이 직접 농산물을 가공해 떡과 들기름 등을 제조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내촌면 답풍리 마을만들기(자율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신영재 군수는 “마을주민들의 사업추진에 대한 노력과 열정이 오늘의 결실을 맺게 됐다. 앞으로도 마을 발전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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