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전상근)와 북방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원)는 11월 2일 북방면복지회관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북방면새마을회는 무상으로 농지를 빌려준 임홍빈 전 북방면번영회장의 지원으로 회원들이 직접 가꾼 배추와 무 등을 재료로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 김장김치는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북방면새마을남여협의회는 이날 북방면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이 자리에는 신영재 군수와 이영욱 도의원, 이강권 홍천군새마을회장 등이 참석해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김도형 북방면장은 "마을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북방면새마을회에 감사하다"면서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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