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홍천군지부(지부장 황영래) 주관, 홍천예총이 후원한 2023년 제7회 전국 악기동아리 연주 경연대회가 지난 10월 28일 홍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전국에서 달려온 300여 명의 악기동아리 연주자들과 응원객 등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예술패 얼라가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7회를 맞한는 악기동아리 연주 경연대회에는 다양한 악기가 등장해 여러 장르의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2021년도 홍천군 전국 악기동아리 연주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연말 홍천군 불우이웃돕기 자선음악회 공연 참여과 상금 50%를 성금으로 기탁했던 노원 통기타 여우림이 축하공연을 펼쳐 호응을 받았다.

황영래 지부장은 “전국에서 온 악기 동아리팀들이 1박 2일간 홍천에서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악기연주를 통한 소통으로 홍천의 음악동호인들이 더욱 심기일전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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