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초등학교 학생 및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홍천군연합회는 10월 27일 화촌면 가락재로에서 개최된 홍천겨리농경문화 공개행사에 앞서 어려운 이웃돕기 성품으로 쌀 1,000kg(20kg 50포)를 기탁했다.

후원물품인 쌀 1,000kg은 권성진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장이 기증한 본인 소유의 땅에서 속초초등학교 전교생과 농경문화재단 및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홍천군연합회가 함께 재배하고 수확한 것으로 전달된 성품은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권성진 회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우리가 먹는 쌀이 어떻게 재배되고 수확되는지 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런 과정을 거쳐 생산된 쌀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아가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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