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사신도회(회장 오헌기)는 9월 20일 북방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45박스(약1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북방면 북방1리에 위치한 연화사(주지스님 혜인)는 매년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감동을 주고 있다.

오헌기 신도회장은 “한가위를 맞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게 돼 기쁘다”고 했으며, 김도형 북방면장은 “연화사 주지스님과 신도회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표하며 꼭 필요한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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