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7월 18일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으뜸도시 홍천” 건설을 위한 홍천 북방농공단지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신영재 군수, 박영록 군의장, 도의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200억 원을 들여 본격 착공에 들어가는 홍천 북방농공단지는 북방면 상화계리 21번지 일원에 101,801㎡ 규모로 식료품제조업 등 7개 업종에 16개 기업을 유치할 계획으로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영재 군수는 “기업 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등 홍천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대단위 일반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해 기업하기 좋은 홍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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