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보건소는 7월 7일 서울 The-K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은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분절적으로운영하던 13개 사업을 통합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사업 체감도 향상 및 건강행태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홍천군은 지역주민 요구도를 반영한 적극적 사업 운영과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내부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주민 건강 수준 향상 등 효과적으로 사업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군민 건강지표 개선을 위해 주민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을 꾸준히 발굴·추진해온 노력의 결과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군의 지역 특성과 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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