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북방 고령자복지주택에서 치매안심서비스 운영

홍천군보건소(보건소장 원은숙)는 7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북방 고령자복지주택 입주 어르신을 찾아가 아파트 내 노인복지관에서 치매안심아파트 만들기를 운영한다.

치매안심아파트 만들기는 치매고위험군(65세 이상 어르신)이 집단으로 신규 입주한 아파트 어르신들에게 보다 편리한 치매관리서비스 이용을 돕고자 운영된다.

간호사와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가 팀을 이뤄 치매환자 등록 및 상담, 치매조기검진,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등 치매 관련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개인별 가정방문 서비스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치매안심아파트 만들기를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로부터 자유롭고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히고 추후 치매극복 선도 아파트 선정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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