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읍 시가지에 학다리라는 지명을 알리기 위한 조형물이 노후 등으로 인해 허물어지고 있다. 더욱이 조형물에 분수 시설을 설치했으나 조형물 완공 이후 분수시설을 가동한 적이 없어 예산낭비 지적을 받아 왔다.

예산을 투입한 시설물에 대한 활용도 보다는 시설을 설치하는데 중점을 두는 홍천군 행정 방향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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