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홍천문화재단 기획전시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 전시전이 7월 2일까지 홍천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열린다. 앙리 마티스는 야수파의 창시자라고 불리며, 다소 늦은 나이에 예술가의 길로 들어섰지만 강렬하고 자유로운 작품들은 20세기 불후의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전시전은 5개 부문으로 나뉘며, 각 부문별로 앙리 마티스가 겪는 일단의 사건을 통해 달라지는 작품 색채와 기법 구성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전과 연계해 5월 13일부터 홍천문화예술회관 2층 강당에서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비용은 무료이고 (재)홍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문화예술부(033-439-583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