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가족이 함께하는 선물테마로 진행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홍보물 및 똑똑 꾸러미 제공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5월의 선물, 치매가 있어도 따듯한 가정의 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감소시키고 올바른 이해를 도모해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5월의 선물, 치매가 있어도 따듯한 가정의 달’ 캠페인은 6개 선물테마로 진행되며, 나도 치매파트너 되기를 비롯해 부모님 동반 치매 검사받기, 걷기앱 워크온에 가입해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 치매 파트너와 예쁜 화분으로 행복한 추억 심기, 가족사진으로 행복한 기억 남기기, 찾아가는 뇌 청춘 꾸러미 제공 등의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홍보물 및 똑똑 꾸러미가 제공된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이 치매관리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따듯한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