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귀미면 월운리 지역에 골프장과 태양광발전소 사업이 추진되는 것에 대해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월운리 반대대책위는 지난 2월 28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골프장과 태양광발전소 불허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전달한데 이어 3월 2일부터 출근 시간대에 홍천군청 정문에서 1위 시위에 돌입했다.

현재 홍천군청 정문 앞에서는 양수발전소, 월운리 골프장 및 태양광발전소 반대, 노인일자리 관련 시위가 이어지고 있으나 홍천군에서는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