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복싱진흥원(이사장 김주영)은 1월 25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홍천군과 홍천군체육회가 후원하는 ‘2023 한국 복싱진흥원 복싱페스티벌’을 시작했다. 오는 2월 19일까지 26일간 개최되는 이번 복싱 페스티벌은 ‘열정을 부딪쳐라’를 슬로건으로 용인대학교, 국군체육부대 등 전국 복싱선수단과 지도자, 생활체육동호인, 학생, 대만과 필리핀의 해외선수단은 물론 특별코치로 카자흐스탄 복싱영웅 바키트도 전지훈련에 참여한다.

1월 28일에는 세계타이틀매치 전초전 및 WBO 오리엔탈 플라이급 타이틀매치 프로복싱대회, 11일 생활체육 복싱대회, 18일 WBC인터내셔널 방어전 및 국제랭킹전, 18일과 19일 올림피언과 함께하는 복싱캠프 등으로 유명우, 홍수환, 장정구, 백인철, 이형철, 이옥성, 함상명 등의 복싱챔피언과 배우 박준규, 윤형빈·안일권 등 개그맨도 홍천 복싱 페스티벌을 방문할 예정이다.

용인대학교 무도스포츠학과, (재)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발광스포테인먼트, 버팔로프로모션, FW1프로모션, (사)한국체육지도자연맹, (사)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 니피엘, 경옥당한의원 등이 주관 및 후원사로 참여한다.

김주영 이사장은 “대한민국 복싱 세계챔피언과 올림픽 챔피언 등이 대학교 및 학생선수단과 함께하는 전지훈련 및 복싱대회를 홍천군에서 개최하게 돼 감사하다”며, ”한국 복싱의 주역들과 미래 인재들이 함께하는 복싱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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