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계묘년 새해 배드민턴 꿈나무 동계합숙훈련

홍천군체육회(회장 박상록)는 대한민국의 효자종목인 배드민턴 꿈나무 동계 합숙훈련으로 계묘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홍천종합체육관, 홍천군국민체육센터에서는 1월 3일부터 16일까지 13박 14일간 남자 26명, 여자 25명의 대한민국 배드민턴 꿈나무선수들이 지도자 8명, 전담관리요원 2명 등과 함께 동계합숙훈련으로 새벽, 오전, 오후 훈련을 통해 구슬땀을 흘린다.

대한민드민턴협회(꿈나무대표 감독 김종혁) 관계자는 수준 높은 실기지도와 새로운 훈련기법을 통해 한 단계 더 향상되는 계기와 함께 대한민국 배드민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동계 훈련으로 전국대회뿐만 아니라 아시아, 세계에서 상위 입상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고 밝혔다.

선발과정은 1차와 2차에 거쳐 대한배드민턴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공정한 판단과 그간의 경기력 및 성적, 신체조건, 발전가능성을 고려해 꿈나무 감독이 2배수로 추천 결정했으며, 이들은 10일부터 14일간 평가전을 치른다.

홍천군체육회에서는 각종대회 유치경험을 바탕으로 연계성 있는 지속적인 지원과 각 종목에서 태극마크를 달기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선수들을 위해 깊은 관심을 갖겠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홍천군에 체육경기는 물론 다양한 전지훈련을 유치해 홍천군의 체육발전은 물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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