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운영 1년 반 만에 강원도대회에서 일취월장 10명 입상

제23회 강원도회장기 유도대회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에서 18명이 참가해 남자 중등부 단체전 3위를 차지하는 등 10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유도대회는 강원도 권역 약 700여 명의 엘리트선수와 생활체육인이 참여한 가운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선발전을 겸해 치러졌으며,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은 지난해 6월 처음 운영을 시작한 후 1년 반 만에 이뤄진 성과라 선수들과 유도인들을 놀라게 했다.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 입상자는 ◆유치부 2위 서준우 ◆남자초등1·2학년부 3위 최민호(-31kg·홍천 남산초) ◆여자초등3·4학년부 1위 안서현(-36kg·홍천 남산초) ◆남자초등3·4학년부 3위 김찬서(-50kg·홍천초) ◆남자초등5·6학년부 3위 김준휘(-48kg·홍천 석화초) ◆남자중등부 2위 이태희(-66kg·홍천중) ◆남자중등부 3위 박용찬(-73kg·홍천중) ◆남고부 3위 이찬교(-66kg·홍천고) ◆남일반부 2위 박광재(-73kg)가 수상했다.

박태원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 이사장은 “2022년부터 운영된 전문지도자 강습인 선수반 활동으로 학생들의 기량이 일취월장했으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성과가 도출되도록 지도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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